외환銀-신보, 中企에 4천8백억 지원
2009-04-21 10:33: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외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21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외환은행은 신보에 40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신보는 이 재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48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신용보증 대상은 외환은행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으로 창업과 수출, 녹색성장, 설비투자기업 등 신성장동력 기업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기업당 대출한도는 30억원이지만 녹색성장산업이나 수출기업 등은 100억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