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의 상승탄력이 1920선에서 주춤해졌다. 코스닥은 약세 전환한 이후 1% 넘게 조정받고 있다.
22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7포인트(0.01%) 떨어진 1920.99에 거래되고 있다. 보합권 중심 공방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수급상 외국인(169억원)의 매수 규모가 줄고, 기관(-243억원)은 매도전환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 건설, 철강금속, 화학, 기계, 증권업 등의 순으로 상승하고 있다. 하락하는 업종은 보험, 의약품,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등이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하락 전환해 1.8% 떨어진 573.54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위
다음카카오(035720)가 3% 넘게 밀리면서 인터넷 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다. 이어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등 코스닥 업종 대부분이 약세다.
CJ오쇼핑(035760)(-2.1%)이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며 신저가다.
원·달러 환율은 2.20원(0.21%) 오른 1085.6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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