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순창 브랜드의 자연숙성 양조간장 기술로 개발한 발효조미료 '요리에 한수'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순하고 담백한 요리에 한수'와 '진하고 깊은 요리에 한수'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5940원(275㎖)이다.
기존 액상조미료와 비교해 간장 향이 적고 깔끔하며, 간장보다 감칠맛이 더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요리에 사용 시 먼저 '요리에 한수'로 맛을 낸 이후 소금간을 별도로 하면 원하는 적당한 맛을 낼 수 있다.
콩과 야채로 만든 '순하고 담백한 요리에 한수'는 은은한 감칠맛에 간장 향이 적어 깔끔하고 담백한 요리에 좋다.
자연스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의 입맛에도 잘 맞아 각종 국이나 죽, 나물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진하고 깊은 요리에 한수'는 깊은 맛의 국물 요리에 잘 맞아 해물 요리보다 육류나 야채를 원료로 한 전골이나 조림, 구이 요리에 사용하면 된다.
청정원 관계자는 "개인의 기호나 음식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2종의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천연재료와 자연발효 기술을 적용해 자연숙성한 콩 발효액에 야채 육수를 주원료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청정원 '요리에 한수'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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