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33개 금융사와 구세군에 8억6000만원 성금전달
2014-12-24 14:41:39 2014-12-24 14:41:41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금융감독원은 연말을 맞아 금융기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24일 금감원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금융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열고 33개 금융기관과 함께 모은 8억6000만원을 한국구세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사회공헌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의 기분 좋은 만남이자 나눌수록 커지는 성공투자"라면서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포근히 끌어안는 모습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