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1880선에서 등락중이다. 장중 하락반전한 후 연저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18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4.88포인트(0.82%) 떨어진 1885.35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20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기관이 3921억원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이다. 증권업종이 2.2% 가장 크게 밀리고, 이어 운수창고, 서비스, 건설, 종이목재, 섬유의복, 의약품, 운송장비의 순으로 조정받고 있다.
통신, 전기가스, 보험, 기계업종만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7.68포인트(1.4%) 하락한 525.36이다.
원·달러 환율은 9.05원(0.83%) 오른 110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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