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약 1조800억원 규모의 한
라비스테온공조 주식 2080만여주를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7.57%에 달하는 금액이다. 취득방법은 현금매수이며, 취득예정일자는 2015년 6월17일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발행회사의 지분 과반수를 공동으로 인수하여 경영에 참여함으로써 사업다각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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