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0일 경기도 이천 소재 육군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임직원들은 김영식 사령관으로부터 부대 소개를 받고, 장병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으며 부대 내 장병들을 위해 기존에 기증한 체력단련 시설 및 부대시설을 돌아봤다.
이날 김한조 행장은 "연말연시 추운 날씨에도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위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을 응원하고, 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매년 군부대 위문방문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원하고 있으며, 해군작전사령부와 군부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영식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으로부터 부대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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