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신임 대표이사에 한범식 SK C&C 부사장 내정
2014-12-10 10:53:35 2014-12-10 10:53:36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정보보안 전문업체 인포섹은 SK C&C(034730) ICT사업장을 맡고 있는 한범식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포섹에 따르면 한범식 대표의 선임으로 보안서비스 전문 역량과 네트워크·시스템 아웃소싱 전문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인 인포섹이 통합 IT보안서비스 분야의 Global Top Player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한범식 대표는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선경(현 SK네트웍스)에 입사한 이후 IT서비스와 ICT분야의 전문가로 SK C&C에서 글로벌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주도해왔다.
 
이번 신임 대표 선임에 대해 인포섹 관계자는 "SK C&C의 성장 비전과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 한범식 대표의 부임으로 인포섹의 내외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 대표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인포섹을 보안IT프리미엄 서비스 기반의 글로벌 TOP 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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