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한솔제지(004150)는 종속회사인 한솔개발이 강원도 오크밸리 단지(전체430만평) 내 약 80만평의 유휴부지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협의 중인 매각 상대방은 중국 성월(싱위에)그룹이며, 성월그룹은 부지 인수 후 해당 부지에 대한 부동산 개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성월그룹은 최근 해당 부지에 대한 답사를 마쳤으나, 공시일 현재 부지매매 및 부동산개발투자와 관련되어 결정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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