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노무라 목표 주가 상향에 상승
2014-12-05 09:31:26 2014-12-05 09:31:26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투자기관의 낙관적인 평가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릭 셔런드 노무라 전략가는 보고서를 내고 MS의 목표 주가를 50달러에서 5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셔런드 전략가는 "MS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며 주가 상향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주 친화적인 정책이 확대되는 것 역시 긍정적"이라며 "MS는 바닥을 찍고 오피스 사업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티그룹도 MS의 목표 주가를 41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한 바 있다.
 
주요 외신에 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증권사 2곳이 MS의 주식에 대해 '매도' 입장을, 11개 증권사는 '보유'를, 12개 증권사는 '매수'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 주가는 49.42달러다. 
 
이 같은 소식에 이날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1.58% 오른 48.8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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