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y는 국내 1600만 결제고객이 KG이니시스의 10만 여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그 동안 여타 간편결제 서비스의 고질적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부족한 사용처 문제를 국내전자결제 시장점유율 1위로써의 장점으로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와 함께 예스24, 도미노피자, 아디다스, 필웨이, SK패션몰 등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홈쇼핑, 전문몰을 비롯한 국내 중, 소형 쇼핑몰 10만 여 곳을 가맹점으로 확보했다.
소비자들은 Kpay에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등록해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미리 설정해둔 비밀번호만으로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정보, 인증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또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가 참여했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BC카드, 국민카드, 하나카드, 외환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씨티카드 등 9개 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NH카드도 도입될 예정이다.
보안성 강화를 위해서는 결제 비밀번호 이외에 고객 선택 사항으로 2팩터 그래픽 인증 수단인 '시큐락'을 도입했다. 또 기존에 운영하던 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확대 구축해 이상거래 발생 시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즉각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말기ID를 이용해 서명값을 만들어 거래가 위·변조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단말기ID를 공전소에 저장함으로써 거래 사실 부인을 방지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향후 바코드와 NFC 결제, 쿠폰, 송금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는 Total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증 수단을 활용해 사물인터넷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지불결제 플랫폼으로 성장 발전시켜 핀테크 비즈니스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AY.(사진제공=KG이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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