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하나투어의 주가는 전날보다 2600원(4.05%) 오른 6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가 매년 최대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는 압도적 1위 여행사로 내년도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두고 있다"며 "자회사의 역량도 부각될 시점으로 판단한다"도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나투어가 지난해와 올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시장점유율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내년에는 태국 시위와 세월호 베이스를 딛고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치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연결 자회사인 웹투어, CJ월디스, 하나투어 비즈니스 등을 추가하면 시장점유율이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