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대사증후군 제로 축제' 개최
2014-10-09 16:11:17 2014-10-09 16:11:1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오는 11일 비만 예방의 날을 앞두고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대사증후군 제로 가족건강축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주최로, 서울시 대사증후군지원단과 풀무원건강생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사증후군 예방법 5가지 체험 교실', '비만유발 소지품 찾기 즉석 X선형광분석(XRF) 검사', 'B보이가 판 돌린다 강강술래 댄스', '오락(五樂) 프로젝트팀의 체성분 측정', '건강·영양 상담' 등 코너로 이뤄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총 8개의 부스 가운데 5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현미쌀을 선물했으며, 부스 전체를 참여한 시민의 수만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현미쌀이 기부됐다.
 
'대사증후군 제로 가족건강축제'는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의 하나로 여성환경연대와 풀무원건강생활이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이 그 심각성에 비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많은 시민에게 질환에 관한 인식과 예방법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하루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대사증후군 제로 가족건강축제'가 열린 가운데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강강술래 댄스'를 함께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건강생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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