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하나투어(039130)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2014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부부들에게 특별한 허니문 여행을 선사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에는 대한청소년육성회 서울지부가 후원하는 소외 청소년들의 지체·시각장애인 부모 3쌍이 참가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장애라는 편견을 사랑으로 극복한 부부들에게 감동적인 여행을 선물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의 삶에 웃음을 찾아 주고 희망을 꽃피우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