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8만4000CBM VLGC 1척 신규 건조
2014-08-19 14:30:43 2014-08-19 14:35:1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KSS해운(044450)은 19일 미국산 셰일가스 수출량 증가에 따른 시장의 LPG 운송선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만4000CBM VLGC(초대형가스선) 1척을 신규 건조한다고 공시했다.
 
투자 규모는 약 800억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자기자본 기준 약 49.4%에 해당되며, 투자기간은 이달부터 2016년 6월까지다.
 
이 선박은 2016년 6월말 도입 즉시 장기화물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110억원 이상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액 1169억원을 달성한 KSS해운은 다음달 VLGC 1척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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