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1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신규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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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 하반기에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되며 상반기에 둔화되었던 수익성을 만회하고, 코엑스 리뉴얼 및 기저 효과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828억원(+3.20%, YoY), 3,861억원(-1.81%,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편, 2015년에는 김포, 송도에 프리미엄 아울렛 등 신규 출점 모멘텀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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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105560)= 여신성장과 조달비용이 개선으로 2/4분기 순이자마진은 2.48%를 기록해 전분기(2.46%)보다 0.02%포인트 상승. 대출도 오랜만에 성장세를 보이면서 Fnguide 기준 2/4분기 순이익은 3,984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하반기에도 고금리채권 상환 효과가 이어지면서 정책금리 1회 정도 인하를 감안하더라도 마진 안정 내지 소폭 개선 예상. 아울러, 2/4분기말 그룹기준 보통주자본비율이 13.03%로 업계에서 가장 높아 정부의 기업 배당정책 변화에 따른 KB금융의 배당성향 확대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동사 주가흐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기존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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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100120)= 동사는 지난해 3분기에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Carestream으로 납품을 개시하며 2013년 4/4분기에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 지난 1/4분기에도 국제 품질 인정을 받은 엑스레이 제품을 기반으로 전년동기대비 양호한 실적 개선세를 보임. 향후 아날로그 X-Ray장비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내 세대교체에 따라 FPDR(Flat Panel Digital Radiography) 시장 확대 추세가 지속될 전망. 또한 영상장비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2014년 매출액 854억원(+28.4%, YoY), 영업이익 182억원(+42.2%, YoY)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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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097950)= 식품부문은 원화 강세와 원재료 가격 안정화 등의 환경 개선과 가공식품 부문의 고수익 제품 매출 확대로 2/4분기 호실적 달성. 하반기 동 부문의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라이신 스팟 가격이 지난 5월부터 상승하는 등 라이신 업황이 바닥 국면을 통과한 가운데 6월 판가인상분이 반영되면서 바이오 부문 역시 3/4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올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조원(+8.3%, YoY), 5,418억원(+57.0%,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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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테크(019540)= 현대차 차체 부품 생산업체로 북경현대에 3개 모델향 차체부품을 납품 중인 동사는 하반기 신규 차종인 'ix25' 납품으로 추가 성장이 지속되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0억원(+33.3%, YoY), 255억원(+100.8%,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또한, 2015년 이후에도 북경현대의 추가 모델 수주가 이어지면서 2017년까지 고성장 추세가 예상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 2단계 증설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장기 성장스토리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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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 3/4분기 G3 글로벌 출시 등 휴대폰부문의 지속적인 출하량 성장세와 ASP(평균판매단가)상승에 힘입어 동사의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3.3% 증가한 1조 9,700억원을 기록할 전망. 동사의 주가는 전사 영업이익보다는 휴대폰부문의 이익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으므로 하반기 주가 상승 모멘텀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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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 운용 등 자산운용사의 이익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각화된 수익구조와 대형사 중심의 정부정책 수혜로 이익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하반기 PI이익(카카오톡 지분 평가익, 고유재산 수익증권 평가익)과 삼성SDS IPO 수익 등도 실적 호조에 기여할 것. 정부의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와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 업황 센티먼트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 보유로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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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035150)= 합성피혁 생산능력 국내 1위업체로 신발, 전자제품 케이스, 자동차 내장재 부문으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 자동차 내장재 부문은 올해부터 현대차 신규모델(LF소나타)의 합성피혁 공급사로 채택되면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신발부문은 동사 매출처인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글로벌 브랜드 과점체제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Cash Cow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군인 전자제품 케이스의 이익 변동성을 완충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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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온(069110)= 동사는 일본 클리오, 엔프라니, 미즈온 등에 ODM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아모레퍼시픽, 토니모리, 미샤 등으로 물량을 확대하면서 2014년 매출액 380억원(+258.5%y-y)과 영업이익 64억원(흑자전환)을 달성할 전망. 작년 10월 환야그룹과 중국 생산법인을, 환야그룹 및 YG엔터테인먼트와는 홍콩 유통법인을 설립하였음. 신규 브랜드가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매출 창출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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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 해외부문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분기별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며,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동사의 국내 주택 부문은 분양시장 호조로 연초 이후 공급한 5개 프로젝트(4,900세대)가 높은 청약률 기록 중에 있으며,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 정책들과 맞물려 연간 주택공급 목표(12,300세대) 초과하는 주택공급이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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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하이텍(015750)= 지난 2012년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WMU를 인수한 동사는 매출처 다변화의 일환으로 생산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동사와 WMU가 6대4의 비율로 출자하여 WMU 바바리아를 설립하였으며, WMU 바바리아가 2016년말부터 BMW5 시리즈에 차체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 동사에 긍정적. 한편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이 유럽공장의 생산능력을 높이는데 이어 중국 충칭과 멕시코에 신규 공장 설립을 검토 중에 있어 현대차그룹의 해외공장 신증설시 동반진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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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036460)= 가스판매량 감소, 이라크 정쟁 불확실성 등 요인으로 연초 이후 주가가 과도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는 국면에 진입. 중기적으로 올해를 저점으로 이익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기업 정상화에 따라 향후 순이익 및 배당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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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089600)= 동사는 IPTV, 인터넷, 모바일 등 뉴미디어 광고시장에서 광고판매 대행을 하는 미디어랩 업체로 최근 광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고매체의 다변화에 따른 사업영역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모바일광고 시장 성장잠재력이 여전히 높은 점을 감안 한다면 동사도 모바일 관련 매출 비중이 급증하며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5억원(+19.0%, YoY), 86억원(+41.0%,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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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004020)= 제품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물량효과에 따라 철근 등 봉형강 판매량 증가 및 철스크랩과 철광석, 석탄 등 주요 원료가격 하락으로 2/4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 향후 자동차용 특수강 설비 투자 등 자동차향 철강재 중심으로 건설, 조선 등 Captive market 기반의 질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 고부가 철강재 비중 확대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마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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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 하반기에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되며 상반기에 둔화되었던 수익성을 만회하고, 코엑스 리뉴얼 및 기저 효과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911억원(+3.74%, YoY), 3,973억원(+1.04%,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편, 2015년에는 김포, 송도에 프리미엄 아울렛 등 신규 출점 모멘텀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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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028150)= 소비둔화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트렌드 변화에 부합한 상품구성으로 동사의 의류상품 취급고는 1/4분기 26%에서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내수 부양을 위한 정부의 경기부양책 가시화에 따른 수혜로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 TV채널 부진을 만회하는 모바일 채널의 고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 안정적인 소비자 기반 확보로 해외병행수입 및 직구거래 확대 등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 8천억원에 달하는 현금보유로 저평가 매력도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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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DRAM 가격의 견조한 흐름과 예상보다 양호한 PC 수요에 힘입어 2/4분기 영업이익은 1.1조원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한편, 하반기는 UHD TV등 고사양 TV에는 PC 수준인 4GB DRAM 채용이 진행되고 있어 컨슈머 DRAM 수요 확대로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9월말 발표 예정인 아이폰6의 NAND 최대 채용량이 기존 64GB에서 128GB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NAND 수요 확대를 견인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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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102940)= 일본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원료의약품(API)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6억원(+9.3%, QoQ), 46억원(+39.4%, QoQ)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기저효과 및 P&G 및 로레알 대상 샴푸용 도료, 선재 도료 수출 확대 및 신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모멘텀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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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 동사는 전기요금 현실화를 통한 수요분산, 상대적으로 원가가 저렴한 석탄과 원전 정상화 등 기저발전확대를 통한 발전믹스 개선, 공기업 재무구조개선 등 정부의 발전정책의 기조적 변화에 따른 수혜 예상. 여기에 원화 절상에 따른 이익개선 기대도 긍정적. 여기에 지난해 11월 전기요금을 인상하면서 여름철 전력요금 기간을 과거 2개월(7~8월)에서 3개월(6~8월)로 늘림으로서 오는 6월부터 여름철 전력요금이 일반용과 산업용에 적용될 예정임. 따라서, 2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지만, 6월 여름철 요금 적용으로 전력판매 단가 상승으로 기대이상의 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
<추천 제외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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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072470)= 지난달 고점을 기록한 이후 조정과정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도세가 이어지며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를 우려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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