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7.30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30일 낮 12시 투표율이 12.1%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288만392명의 전체 선거인 중에서 34만7791명이 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은 16.6%로, 경기도의 수원을(권선)은 9.7%, 수원병(팔달)은 11.0%, 수원정(영통)은 9.8%, 평택을은 11.8%, 김포는 12.8%를 기록했다.
아울러 부산 해운대기장갑(8.8%), 광주 광산을(7.0%), 대전 대덕(11.9%), 울산 남을(9.6%), 충북 충주(13.6%), 충남 서산태안(12.6%), 전남 순천곡성(18.9%)과 나주화순(14.4%) 및 담양함평영광장성(12.5%)으로 집계됐다.
한편 재보선 역대 최고치인 7.98%로 마감된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투표율부터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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