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7.30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30일 오전 7시 투표율이 1.4%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288만392명의 전체 선거인 중에서 4만1324명이 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은 2.0%로, 경기도의 수원을(권선)은 1.1%, 수원병(팔달)은 1.2%, 수원정(영통)은 1.0%, 평택을은 1.5%, 김포는 1.4%를 기록했다.
아울러 부산 해운대기장갑(1.0%), 광주 광산을(0.8%), 대전 대덕(1.7%), 울산 남을(1.3%), 충북 충주(1.6%), 충남 서산태안(1.5%), 전남 순천곡성(2.6%)과 나주화순(1.4%) 및 담양함평영광장성(1.3%)으로 집계됐다.
한편 재보선 역대 최고치인 7.98%로 마감된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투표율부터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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