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장옥주 신임 보건복지부 차관(사진)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두번째 여성 행정고시 합격자', '첫 번째 여성 1급 공무원' 등의 타이틀을 보유한 대표적 여성 고위 공직자다.
복지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장애인복지심의관과 인구아동정책실장,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아동과 노인, 건강, 연금 등 복지정책 전반에 관해 행정경험을 쌓은 게 장점으로 평가된다.
2011년 공직을 퇴임하고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역임했고 이듬해부터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 위원으로 활동하다가 박근혜정부 출범 후 대통령 고용복지수석비관실 보건복지비서관으로 일했다.
◇약력
▲충북 제천(59년生) ▲서문여고 ▲이화여대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 인구아동정책관, 아동청소년정책실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대통령 고용복지수석비서관실 보건복지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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