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진그룹은 2일 계열사인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S-Oil(010950) 지분 약 3200만주 전량을 아람코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회사인 아람코는 S-Oil의 최대주주다.
한진그룹은 S-Oil 주식 매각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에 쓰일 약 2조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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