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파티'..니콘, 디지털라이브 2014 개최
12~1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 진행
2014-07-02 10:32:51 2014-07-02 10:37:1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니콘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신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진작가들의 강연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4'를 개최한다. 12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13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찾을 수 있다.
 
니콘 디지털 라이브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다. 지난 2007년부터 주요 제품의 정식 발매와 더불어 소비자가 니콘의 주요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초고화질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신제품 'D810'을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작인 'D800'과 'D800E'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으로, 높은 선명도와 뛰어난 화질을 갖춘 니콘 FX포맷 DSLR 카메라다.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신개발 니콘 FX 포맷 CMOS 센서 및 D4S와 동등한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다. ISO 64부터 ISO 12800까지의 폭넓은 상용 감도를 지원하고 그룹 영역 자동초점(AF) 적용, 풀HD 해상도에 초당 60프레임 촬영 등의 최고급 성능을 갖췄다.
 
또 올 초 발표한 차세대 플래그십 'D4S'와 조작성과 휴대성을 강화한 전문가급 'Df' 등 니콘의 주요 인기 제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체험뿐 아니라 전문 작가들의 사진 강연과 모델 촬영 시간도 마련했다. '최고의 사진 작가, 그들이 말하는 D810'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니콘 리더스 클럽의 작가 박종우, 김유철, 오중석, 연예인 사진 동호회 '팝콘'의 회장 개그맨 정종철 등이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에 현장 경품 이벤트와 D810 온라인 체험기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경품 혜택도 제공된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해보는 것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제품에 대해 전문 사진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타인과 공유하는 등 제품 체험의 폭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자료=니톤이미징코리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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