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융합 앱 개발·제작 활성화 지원
2014-06-27 13:22:41 2014-06-27 13:26:52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융합 앱 개발·제작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융합 앱'은 모바일 앱 기술과 타 산업의 서비스·제품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결합·복합하여 새로운 가치가 있는 산업으로 창출하는 앱을 의미한다.
 
KISA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과 맞물려 향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융합 앱 시장 선점이 목적이다.
 
시범사업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있는 중소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제안한 아이디어의 제품화·상용화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KISA는 오는 3일 시범사업 설명회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개최하고, 내달 15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http://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