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2일 아이엠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IKEA 관련 사업 확대는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지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IKEA 사업으로 인한 운송 매출액은 장기적으로 1800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CJ대한통운 매출액의 약 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IKEA 관련 영업이익 예상 증가액은 63억원으로 지난해 총 영업이익 642억원의 약 10%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 연구원은 "단 주가는 세계 주요 육운 기업들에 비해 저평가되지 않아 주가는 향후의 이익 성장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며 목표가 10만5000원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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