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쌍용차(003620)는 3일 '뉴 코란도 C AWD(상시사륜구동) 어드벤처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전했다.
뉴 코란도 C의 새 모델은 기존 코란도 라인업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CVT 고급형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스마트AWD 시스템을 탑재한 코란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쌍용차는 스마트AWD 시스템이 도로 여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스스로 최적의 구동력 배분을 하며, 산길과 눈빗길 등 악천후 속에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에디션에는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휠이 기본 적용되며,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 주행등, 윙 로고(Wing Logo) 엠블럼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외관 사양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2560만원이며, 기존 CVT 모델(2380만원)보다 180만원 비싸다.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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