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공사, 어른신 위한 건강상담 봉사활동
2014-05-16 13:07:53 2014-05-16 13:12:00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서울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 직원 50명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또 공사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 직원들은 효(孝)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컴퓨터 3대를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기증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해까지 총 3720여만원이 투입돼 1800여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참여한 직원들만 400여명에 이른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서울도시철도 무료 점심나눔 봉사활동. (사진제공=서울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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