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3일 서울 서초구 공정위 본관 회의실에서 관련부처 장관과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제1차 소비자정책위원회(위원장 백용호 공정위원장, 이기춘 서울대 명예교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올해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이 심의·의결되고 공정위의 소비자 지향성 평가사업 시행방안과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분쟁조정제도 개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소지바행정 추진역량 평가 방안 등이 보고된다.
이날 회의에는 백용호, 이기춘 위원장외에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박명희 소비자원장을 비롯한 12개 관련부처 장관과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9명의 사업자·소비자 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소비자 권익증진과 소비생활 향상을 위한 소비자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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