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제강, 액면분할 첫거래 '급등세'
2009-03-11 09:32:2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대한제강이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한제강의 주가는 전날보다 9.9%(880원) 오른 9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강오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제강이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해 오늘부터 거래가 재개됐다"며 "액면분할의 효과로 거래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올해에도 배당성향 2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 "대한제강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철근판매 호조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을 전망"이라며 "매출액 1570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