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그랜드포트의 최대주주가 미국의 태양광 에너지 관련 기술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랜드포트는 1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50원(+14.29%) 급등한 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랜드포트의 최대주주인 네기인터내셔날은 11일 개장 전 "미국 지사 네끼USA를 통해 미국 플로리다 소재의 솔(Sol)사와 태양광 에너지 사업 파트너십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장마감 후 그랜드포트는 9억 99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99만 8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미국, 일본,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네끼인터내셔날은 에너지 사업 및 인수합병, 유통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그랜드포트의 경영참여를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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