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 사운드바 시장 진출
2014-04-11 09:27:11 2014-04-11 09:31:15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이 오는 12일 '까사델소니도' 청담점에서 온쿄(ONKYO)의 사운드바 3종(사진)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온쿄의 사운드바 'LS 시리즈'로 ▲TV 아래에 설치하는 베이스 타입의 'LS-T10' ▲바 시스템과 서브 우퍼 세트로 이루어진 'LS-B50' ▲바 시스템 전용 'LS-B40' 등 총 3종이다.
 
3종 제품 모두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오라스피어' (AuraSphere)를 적용해 파노라마 3D 사운드 음역을 생성·확장시켜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통해 TV와 연동사용은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와도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 TV와 케이블 1개만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연결 후 TV의 리모컨으로 LS 시리즈 본체의 음량 조절 및 전원 설정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출시가는 LS-B40와 LS-B50 각각 44만9000원, 69만9000원이며, LS-T10은 58만9000원이다.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TV가 고화질, 슬림화 추세로 가는 반면 스피커 성능 및 음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사운드바를 통해 오디오 마니아와 일반 소비자에게 최상의 음질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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