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환경탐구대회 포스터.(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나무푸른교실이 '제3회 전국환경탐구대회'를 개최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꿈나무푸른교실 사이트(www.e-gen.co.kr)를 통해 전국환경탐구대회와 관련된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발표했다.
전국환경탐구대회는 지도교사 1인과 학생 20명 이내로 구성된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의 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탐구 계획서를 바탕으로 30개 동아리를 선발하게 되는데, 선발된 동아리는 약 6개월간 온라인 프로젝트 활동 후 11월 1일 최종 발표대회를 거쳐 시상식을 갖는다.
선발된 동아리는 활동에 대한 사전지원금을 받고 최종 결과물과 발표대회, 온라인 활동을 합산한 점수를 통해 장관상,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상, 장려상 등을 받는다. 대상을 받은 동아리에는 장학금 100만원과 지도교사 연구비 100만원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꿈나무푸른교실은 다음달 '제1회 환경과학 논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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