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간첩사건 증거조작' 국정원 직원 구속영장 청구(1보)
2014-03-17 17:07:26 2014-03-17 17:11:47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16일 저녁 체포된 뒤 조사를 받던 국정원 직원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문서 위조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정원 대공수사팀 소속 김모 과장(일명 김사장)에 대해 위조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이날 오후 5시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