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은기자] 미국 3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미시간대학과 민간경제기관인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가 집계해 발표한 3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79.9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전월 최종치인 81.6은 물론 시장 예상치였던 80.8에도 못 미친 것이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향후 소비 수준을 내다보는 대표적인 경기선행지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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