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17일 개최
2014-03-12 08:29:43 2014-03-12 08:33:53
 
◇2013~2014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 (사진=이준혁 기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리베라호텔(강남구 청담동)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013~2014 V리그 남녀부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과 여자부 IBK 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과 GS칼텍스 이선구 감독의 참석이 확정됐다.
 
남자부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결정한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도 이날 행사에 나온다.
 
남자부 4위인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 승점3 이내로 시즌을 마쳐야 준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다. 만약 준플레이오프가 열릴 경우 강만수 우리카드 감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여자부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3위 팀이 결정되지 않아 이성희 KGC인삼공사 감독과 서남원 도로공사 감독도 '날짜 통보'까지만 받았고, 참석 여부를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했다.
 
감독들과 함께 각 팀의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대표 선수들도 행사에 동석할 예정이다.
 
연맹 측은 "정규리그 최종 성적에 따라 참석 구단이 변경될 수 있다"며 "미디어데이 생중계는 KBS N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3~2014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참석(예정) 선수·감독 명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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