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기 전 청와대 홍보수석,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후보 선임
2014-03-10 12:31:29 2014-03-10 13:16:19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이남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케이티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후보로 선임됐다.
 
10일 스카이라이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남기 전 홍보수석이 당일 이사회를 통해 사내이사 후보로 보고됐으며 오는 28일 제13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되게 된다. 
 
방송PD 출신인 이 전 수석은 SBS 부사장과 SBS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2월 청와대 홍보수석에 임명됐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에 부하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주미 대사관 소속 인턴 여성을 성추행한 사건이 불거지며 취임 3개월여 만에 사임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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