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 제6회 '엔턴십' 참가자 모집
2014-03-03 15:47:41 2014-03-03 15:51:58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Incubator) 프라이머가 '6회 엔턴십(Enternship)'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프라이머 엔턴십 프로그램은 기업가(Enterpreneur)와 인턴십(Internship)의 합성어로 예비 창업가, 창업가를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창업실습 프로그램이다.
 
엔턴십 참가자들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총 8단계의 커리큘럼과 4회의 오프라인 워크샵을 통해, 스타트업 경영교육과 체계적인 창업 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또 성공한 벤처 1세대 창업가인 프라이머의 파트너 권도균(이니시스 창업자), 이택경(다음 공동창업자), 장병규(네오위즈, 본엔젤스 창업자), 송영길(Ncomputing, 부가벤쳐스 창업자), 이광석(인크루트 창업자), 류중희(올라웍스 창업자), 이기하(Sazze 창업자)와의 멘토링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프라이머 엔턴십 지원의 제한은 없다. 1인 예비창업가부터 실제 창업을 한 팀까지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라이머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5회의 엔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퀵켓(번개장터)·위트스튜디오 등 총 7개의 팀들에게 초기창업자금(시드머니)을 투자하기도 하기도 했다. 
 
◇프라이머 엔턴십 프로그램(사진=프라이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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