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가스터디, 외국계 매수 몰려↑
2009-02-26 13:42: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닥 대표 교육주이자 시총 4위의 메가스터디가 외국계 매수가 몰리며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 37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1만6000원(+9.6%) 급등한 18만300원으로, 사흘째 오름세다.
 
이 시각 매수 상위 창구는 우리투자, DSK, 삼성, 키움, 동양종금증권 순으로 기록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에서는 메가스터디에 24억대의 매수가 몰리며 매수 상위 1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씨티그룹은 26일 "경기 하강기 동안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 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온라인 강의 수강료가 오프라인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 때문"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냈다.
 
메가스터디는 전체 매출의 73%가 온라인에서 발생하고 있고 온라인 영업마진은 오프라인 보다 훨씬 높기 때문.
 
씨티그룹은 메가스터디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29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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