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신한금융투자는 19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부문의 지위 이상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1만9000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론은 고객사 전체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 모듈의 35%, 태블릿 PC 45~50%를 책임지고 있다"며 "이번 플래그십 모델에서의 납품 비중이 낮아지긴 했지만, 카메라 모듈은 이보다 전체 출하량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안테나부문도 마찬가지다.
하 연구원은 "파트론이 생산하는 LDS(Laser Direct Structuring)가 경쟁사 방식인 IMA(In Mold Antenna)로 완전대체된다는 루머가 있지만, 두 방식은 지난해 플래그십 모델에 병행됐던 방법으로 완전한 대체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트론이 어렵다면 다른 부품업체는 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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