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중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축소 규모를 당초보다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전기차 관련주들이 강세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올해와 내년 전기차 보조금 감축폭을 각각 종전의 10%와 20%에서 5%와 10%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5%대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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