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외국인 '사자'..2000선 횡보
2013-12-27 13:57:42 2013-12-27 14:01:25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 '사자' 속에 코스피가 2000선 위에서 횡보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77포인트(0.14%) 오른 2002.07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722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도 72억원 동반 매수중이다. 반면 기관은 759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이 3%대 상승중이다. 건설업, 운수장비, 의료정밀도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업과 은행, 보험, 종이목재는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자동차 3인방인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는 1% 안팎의 탄력을 받고 있다. NAVER(035420)는 3%대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015760)현대중공업(009540)도 빨간불이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사흘째 악세고,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는 1%대 내림세다. 
 
보령제약(003850)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의 기술료 유입 등 내년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7%대 오르고 있다.
 
OCI(010060)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대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80포인트(1.39%) 오른 495.6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현대아이비티(048410)는 신사업 확장을 위한 유상증자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7.69% 오르는 강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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