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내 금융사 미얀마 진출전략' 세미나 열어
2013-12-06 14:41:11 2013-12-06 14:44:49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국내 금융회사의 미얀마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남아 지역의 주요 성장 보고로 불리며 최근 우리 정부와 국내 금융회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미얀마를 파헤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미얀마의 정치·경제동향 및 투자환경, 금융감독규제 실태, 진출사례 및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미얀마에 관심이 있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여러 금융회사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11월말 현재 미얀마에는 우리, 하나, 신한, 산업, 기업, 국민 등 6개 은행이 진출해 있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금융회사의 미얀마 진출과 현지 시장개척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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