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건설부문 CEO 교체..'약세'
2013-12-03 09:25:17 2013-12-03 09:29:1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삼성물산(000830)이 건설부문 최고경영자가 교체되면서 약세다.
 
3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1.13%) 하락한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 2일 사장단 인사 발표를 통해 삼성물산 대표이사에 최치훈 삼성카드사장을 선임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사는 삼성그룹 3세 경영이 본격화되면서 경영진의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정연주 부회장의 퇴임도 삼성물산의 실적 부진보다는 명예퇴진의 성격이 크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CEO 교체에 따른 불확실성은 단기 이슈로 추가적인 주가 변동은 없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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