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다음달 1일 전국 매장에서 '렉스 텀블러'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원터치형 개폐방식으로 한 손으로 쉽게 뚜껑을 열 수 있고, 이중 잠금장치로 안전하게 음료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소재로 위생적이며, 색상과 용량이 다른 2종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펄리화이트'와 '시크블랙' 등 두 가지 색상으로, 텀블러 중앙 상단에 카페베네 하반기 캠페인 '카페베네가 세상을 깨우다'란 의미의 슬로건 'wake up' 문구를 넣었다.
제품 용량은 각각 300㎖, 400㎖이며, 가격은 3만2000원, 3만5000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하며, 개인 텀블러로 음료 구매 시 300원을 할인하는 행사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음료 보관에 쉽고,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신규 텀블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MD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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