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일이화(007860)가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일이화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5.33%) 오른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2014년
기아차(000270) 중국 3공장 가동에 따라 두양산업은 한일이화의 성장모멘텀 역할을 할 것"이라며 "
현대차(005380) 북경 3공장 증설에 따라 북경법인도 견조한 이익 성장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 브라질공장 생산량 증가에 따른 브라질 법인 턴어라운드도 기대된다"며 "특히, 두양산업 연결법인화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3.7% 늘어난 3조원을 넘어서며 중소형부품사 중 가장 두드러진 외형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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