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하나자산관리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자산관리는 하나세무법인 자회사로 주식, 보험, 예적금 등 여러 회사의 금융상품을 함께 취급하는 금융 독립대리점이다. 하나자산관리는 고객들에게 종합 재무 컨설팅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세무법인 자회사로 세무관련 상담에 특화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하나자산관리 직원들에게 시황 분석과 금융상품 정보 및 교육을 지원한다. 또, 하나자산관리 고객 대상으로 밀착형 자산관리 서비스와 설명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성원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부장은 “올해 W-ASSET, AFG, 위너스 행복가정경제연구소 등 금융 독립대리점들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업무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이동욱 신한금융투자 영남영업본부장(왼쪽)과 이근우 하나자산관리 대표가 MOU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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