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소폭 상승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현재 하락 전환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7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9포인트, 0.08% 내린 1997.88을 기록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셧다운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미국의 정부폐쇄 지속 전망에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34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8억원, 415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0.78%), 금융업(0.67%), 통신업(0.58%) 등이 상승하고 있고, 기계(-1.91%), 운수창고(-1.58%), 의료정밀(-1.4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05930)가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출발 후 하락 반전해 현재 0.50포인트, 0.09% 내린 531.52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상승이 우세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