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3Q 대내외 투자환경 개선..투자매력↑
2013-09-30 08:46:18 2013-09-30 08:50:0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30일 유진투자증권은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은행주 투자심리 개선과 함께 3분기 투자매력이 증가될 것이라며 목표가 5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하락과 차후 완만한 금리인상 예상도 긍정적"이라며 "업종대표주인 신한지주의 투자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에는 순이익이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비이자이익 관련 일회성 요인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올해 순이익은 -11.6%인 490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비이자이익 감소와 충당금 증가에 기인하며 시장컨센서스 5367억원 대비 8.5%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은행업종 내 높은 수익성 및 이익의 안정성을 실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