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10월 베네데이 이벤트로 연극 '클로저'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베네데이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에 매월 6일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은 현대인의 사랑을 주제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 '클로저'가 선정됐다.
예매를 원하는 멤버십 회원은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의 베네데이 이벤트란에서 멤버십 인증 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VIP석은 시중가 6만원에서 50% 할인된 3만원, R석은 4만5000원에서 2만5500원, S석은 3만원에서 1만5000원에 판매된다.
티켓 예매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1인당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6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오후 3시와 6시에 관람할 수 있고, 예매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천연화장품 브랜드인 스킨큐어의 '산다화 6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클로저'는 지난 1997년 영국에서 연극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2005년 줄리아 로버츠, 주드 로, 나탈리 포트먼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연인, 친구와 함께 유쾌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감각적인 연극 한 편으로 따뜻한 감성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베네데이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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