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아침에먹는죽' 6종 리뉴얼
2013-09-25 09:06:01 2013-09-25 09:09:4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OEM에서 자체 공장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면서 냉장 간편식 '아침에먹는죽' 6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제품은 단팥죽, 호박죽, 흑임자죽 등 전통죽 3종과 전복소라죽, 쇠고기버섯죽, 홍게살새우죽 등 영양죽 3종이다.
 
특히, 새로 도입한 회전식 살균설비로 빠른 시간 균일하게 열을 가해 열에 의한 원재료 식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최고의 맛을 구현했다.
 
또한 용기 안으로의 공기투과율을 낮추기 위해 기존 단층용기에서 다층용기로 재질을 변경해 선도유지를 강화하고 제품의 안전성까지 높였다.
 
이와 함께 시각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나타내기 위해 완성된 죽과 재료의 이미지를 전면에 크게 배치했고, 패키지도 나뭇결무늬의 친자연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조리방법은 이전과 같아 용기 윗부분 표시선까지 살짝 뜯어 개봉한 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가열하면 완성된다.
 
1인용과 2인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제품 종류와 용량에 따라 2750원에서 5600원까지 구성된다.
 
청정원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나 1~2인 가정이 계속 증가하면서 영양까지 갖춘 간편식에 대한 요구가 더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해 리뉴얼로 경쟁력을 보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정원 '아침에먹는죽' 6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대상)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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