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이수앱지스가 B형 혈우병 신약품 계약 체결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전날 이수앱지스는 미국 Catalyst Biosciences사가 개발한 혈우병 신약 제품(CB-FIX)에 대한 기술 도입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35년 12월 31일까지다.
혈우병은 결핍 유전인자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구분되며 A형 혈우병 치료제는 국내에서
녹십자(006280)와
SK케미칼(006120) 등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B형 혈우병 치료제의 경우 국내에서는 개발된 사례가 없다.
회사측은 "Catalyst Biosciences사가 개발한 혈우병 신약 리드 물질을 도입 후 전임상과 임상 1상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며 "임상 1상 개발 완료 후 글로벌 제약회사 라이센싱 또는 상업화 개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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