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그룹株, STX 채권자 파산 신청에 '↓'
2013-08-30 08:59:28 2013-08-30 09:02:38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STX(011810)그룹주가 STX 파산신청 악재에 일제히 하락세다. 
 
30일 오전 9시2분 현재 STX엔진(077970), STX중공업(071970), STX조선해양(067250)은, STX팬오션(028670)은 1~3%대 동반 약세다. 
 
전일 STX는 1억3000만원 규모 회사채를 보유한 채권자 이모씨가 서울중앙지법에 회사에 대한 파산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이후 STX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 종목을 코스피200지수와 KRX 조선업지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STX를 대신해 코스피200지수에는 호텔신라(008770)가, KRX 조선업 지수에는 대창솔루션(096350)이 9월2일부터 편입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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